처음부터 끝까지 긴장하면서봤다.
괴물이 언제튀어나올지...사람이 언제죽을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배신도하고...가족이죽고....
긴장과 슬픔이 어우러진 아주 만족할만한 영화였다.
송강호님의 그 답답한듯한 모습을 연기한모습....
어찌 그리 답답해보이는지....ㅠㅠㅠ
연기가 잘못됬다는것이 아니라..답답함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셨다는ㅋ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빨리 가라고 손짓하던 모습이....지금까지도 생각나네요..^^
한국영화의 컴퓨터그래픽의 발전을 여과없이 보여줬던 영화에요~~~~
그래도 마지막에 괴물 불붙는장면만 좀더 사실적이였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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