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영화 괴물이 스크린 다 차지한다 뭐다 말들이 많은데
내생각에는 영화개봉하기전에 마케팅을 잘하고 극장주들을 설득 잘한 덕분 아닐까??
영화 만들기 전에 미리 대본을 만들고
그 대본으로 투자자들의 투자를 설득해서 그렇게 비싼 영화가 나오는것 아닐까?
근데 이 더러운 한국인들은..음..뭐 나도 한국인이지만
남들이 잘되는 꼴 절대 못본다
개봉하기 전에는 막 칭찬 연발을 하더니만
개봉 되고 상승세에 오르니까 언론에서도 막 깍아내리기등 비판을 일삼는다
김기덕 감독..
나도 김기덕감독 영화 보는사람으로써 꽤 좋아하는 감독이다.
요즘 추세를 보면 영화는 예술이라기 보단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엔터테이먼트이다.
김기덕 감독과 같이 예술영화 외길을 고집한다는 매우 힘든일이다.
김기덕 감독 명성으로 마음만 먹으면 대규모자본을 모아서 블록버스터 영화 만들어 흥행할수 있다.
그러나 그는 예술가를 자청했다. 매우 존경스러운 분이다. 돈보다 예술을 택하다니..
허나 그렇다고 남 잘된다고 막 비판하면(내가 보기에는 이렇게 보인다) 좋지 않다
질 안좋은 한국인 꼴 된다.
영화 괴물은 개봉 전에 미리 준비를 착실히 해온 영화고
또 작품상 천만관객 수준 충분히 될 정도로 스토리로도 매우 훌륭한 영화이다.
천만관객, 대규모 스크린 확보
그 준비에 대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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