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도 안하고 칸 영화제 입상도 못하고 상영관 독점 없이 소리소문없는 영화로 개봉되었더라면...
그래도..돌풍을 일으켰을거라 생각합니다.
요즘 나오는 영화 거의 다 봤는데 솔직히 작품성이랑 상업성 둘다 충족시키는 면에서
괴물만한 영화 없더군요..
이문식씨가 괴물 독점 배급에 대해 한소리하기도 했다지만..
솔직히 플라이 대디같은 몇몇 한국영화들 너무 실망스럽더이다.
한번들 보시면 좋은 감독이 만드는 영화와 그저그런 감독이 만드는 영화가 확실히 비교됩니다.
괴물이 아무리 기대에 못미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영화들중엔 가장 낫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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