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진을 중심으로 조직의 세력이 바뀐다.
중간보스 윤제문에서 조인성, 그리고 진구까지...
의리로 사는 건달을 헤집는 것은
계속되는 굴레속에 비열한 회장 천호진과
잘못된 친구 남궁민이 있기때문이 아닐까?
조인성의 연기가 이 영화를 소화하기에는
아직 5년정도 이른듯 하다.
충분히 감정표현을 잘 한듯하나,
최민식이나 유오성이 했으면..하는 아쉬움이 약간 들었다.
식구가 뭔지 아나? 같이 먹는 입구녕이야..
라는 말이 조인성의 마지막 대사가 머리속을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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