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얘기? 이제 좀 식상하지않나?
조인성?? 29살 깡패 역할하기엔 조인성이 어리다고 생각했다.
뭐 딱 잘라서... 원톱으로는 약하다고나 할까...
올 여름 영화계의 강적이 될것이라는 "강적"이 재밌을거라 생각했지 "비열한 거리"는 관심도 없었다.
보고 난 후 내 느낌?
액션씬 정말 리얼하다. 다른영화처럼 조폭들은 날라차기나 뒤돌려차기하지않는다. 개싸움한다.
조인성 연기도 지금까지중 최고다. 어린줄만 알았는데... 조인성 다시봤다.
연출... 역시 유하감독이구나...
게임의 법칙 이후 최고의 조폭영화라고 생각된다. 가장 조폭스러운...
한마디로... 잘만들었다... 꼭 봐라...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다가 런닝타임보고 깜딱 놀랐으니..
하지만 부족하다면... 마지막에 뒷심이 쪼오끔 부족하긴하다... 그래도 난 만족....
정말 간만에 재밌게 본 미화되지 조폭이야기(민간인이 조폭을 알면 얼마나 알겠느냐만은...ㅎ)
점수를 준다면 95점!!
(본사람 이라면 알겟지만... 유하 감독 부산 칠성파애들한테 칼맞을까봐 그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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