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트레온에서 시사회 봤습니다...
이범수,한석규님이 사극연기가 가능할까? 라는 의문으로 정말 궁금했던 영화인지라..
너무 보고 싶었는데...한석규님의 능청스런 연기 이범수님의 표정연기..하하하
거기에 김민정님의 연기에..역시라는 말이...
조연 배우님들의 열연도 좋았습니다...
전 왕이 마지막에 다시 잡아와서 심문하는 장면에서 눈물 한방울 흘리면서
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약자라는 말에...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야한거 같은면서도 그렇지않은...한복색도 특히하게 검은빛인가? 그래서 더 고풍스러웠습니다..
올만에 정말 재밌는 영화 봐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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