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얼마 전에 일때문에 나갔다가 우연찮게 봤어요. 점 재미있게 봤거든요. (내가 이상한 건가.)
인터내셔널 버젼으로 봤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지금 돌고 있는 중국판 릴 버젼이랑은 차이가 나는 거 같네요.
멋보다 비주얼이 너무 멋지기에 완전 새로운 영화는 아니고, 또한 전형적 무협을 다른 것 보다는 연인류의 멜로에 가깝습니다. 갠적으로 사랑이야기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요.
무엇보다. 장백지와 장동건의 애절한 연기는 정말 좋았던 거 같아요.그리고 결말도 차라리 다른 것보다 지금께 좋은 듯 하고요. 볼거리도 많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아무래도 영어의 한계로; 제대로 다 못봐서 다시 보려고요. (역시 번역이 제대로 있어야)
말에 개봉한다던데 여친이랑 다시 보려고 합니다. 같이 갔던 외국인 여자도 잼있다고 그랬고 여자 분들이 보기에 좋은 영화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