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전부터 이런 기발한 회사가 있으면 양다리 걸치는 사람들 정말 많이도 써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극장에 들어가 자리잡고 처음엔 정말 뒷자리 앉은 사람때문에 죽는줄 알았다. 바로 좀전에 술마시고 담배핀건지 담배냄새 술냄새로 숨이 턱 막혀오는데.... 결국 영화시작하려할때 빈자리로 이동해서 봤다.읔... 기본 에티켓의 문제.... ㅡㅡ 암튼 영화는 귀엽게 시작해서 웃고 즐길정도~ 영화보기전부터 퀴즈로 익숙했던 장면은 내가 생각한거랑 한가지는 맞아서 역시나 싶었다. 알리바이~ 역시나 똑똑한 사람은 좋겠다는 생각... 같이본 사람이 이거 양다리 걸치는 사람들이 알리바이를 위해서 많이 써먹는 여러가지 수법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선물을 똑같이 하는거라고... 결국 속이기 위해 하는 일이라 조금 걸리긴 했지만 해피엔딩이라 가볍게 웃을수 있는 영화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