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가 이 토록 칭찬을 받을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다.
처음 영화 전개부터 너무 설경구의 영웅적인 면모를 비춰지는데
식상하다는 기분이 들게한다. 물론 통쾌감을 주는 영화이다. 왜?
권선징악을 지키는 영화이니 당연히 그렇다고 해도 나쁠것은 없다.
내용전개면에서 초반에 너무 지루 함을 준다. 설경구가 나이트에서
깡패들 한테 총휘두르것 전과 그 장면 후부터 약 15분~ 10분 정도의
런닝타임이 너무 길었다.
언론에서 사실적인 면이 많다고 말들을 한적이 있었는데
어떤 장면이 사실적이였는지 도무지 찾을 수가 없었다.
검사가 직감때문에 수사를 계속하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장면 등 이해 할 수없는 장면들이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중간 넘어 갈 때 즈음 "이 영화가 이제부터라도
재미있겠지" 하는 반전의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이 영화에
반전이 필요할까? 반전이 있었다면 끝까지 긴장감이 있어야하는데
그장면을 보고 나서는 영화의 내용은 안봐도 비디오가 된다.
그러므로 이 영화는 어느 상업영화라 다를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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