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명석이의 횡설 수설 영화 이야기 [ 공공의적 2 ] 공공의 적 2
idabbc 2005-01-26 오후 1:26:49 1145   [3]
 

1. 좋았던 부분


역시나 공공의적 다운 영화

웃음과 권선징악의 결말


2. 아쉬웠던 부분


영화는 관객에게 눈물과 웃음을 전해주려고 하지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게 아니라

눈물을 흘리도록 강요하지 않았나?


3. 내가 보기엔


전편의 강동서 강력반 강철중이

서울지검 강력반 강철중으로 우리에게 돌아왔다.


영화는 여전히 공공의적 1편의 공식으로 영화를 풀어간다.

웃음 권선징악등 여러 가지로 1편의 상황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1편보단 웃음이 조금 줄어들었고, 사회에 대해 메시지를 보내려는

감독의 의도도 보이는 영화이다.


하지만 난 1편의 약간 모자르면서도 하나 밖에 모르는 강철중이라는

캐릭터가 너무나 좋았기에 영 아쉬움이 남는다.

악역도 정준호씨가 못했던 건 아니다. 하지만 그만큼 1편의 이성재씨의

연기가 돋보였기 때문에 정준호씨도 잘 했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강신일씨의 역은 전편보다 더욱더 강철중을 지지하고, 더욱더 힘이

되어주는 역할이다. 물론 개인적이긴 하지만

요즈음 너무나도 강신일씨에게 정이 간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영화는 관객에게 웃음 눈물 사회에 메시지등

여러 가지로 관객에게 말하고 싶은 게 많은 영화이다.


하지만 관객에게 눈물을 흘리게 만드는 장면에서 너무나 강요하지 않았나?

사회에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하지만 극장을 나오는 순간

그런 부분은 영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고 할까?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주 조금 무언가 부족한 느낌이라고할까?


그리고 이번 영화는 몇 년 만에 검찰청에서 촬영이 이루어 졌다고,

여러 가지 언론 매체에서 볼 수 있었다.

영화를 보면 검찰청에서 당연히 촬영 협조며 여러 가지 면으로

도와 주었다는게 이해가 간다.


그리고 김상진감독님과 장윤현 감독님의 어느 부분에서 도움을 주었는지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다.


아무리 모라고해도 공공의적은 공공의적이다.

영화를 보는 동안 집중할 수 있으며, 기억에 남는 장면도 많고

1편을 보았거나, 보지 않았거나, 영화를 보는 순간만큼은

즐거울 수 있는 영화임은 분명 하다.


http://cyworld.nate.com/idabbc <---명석이의 싸이에 놀러오세요



(총 0명 참여)
1


공공의 적 2(2005)
제작사 : (주)시네마 서비스 / 배급사 : (주)시네마 서비스
공식홈페이지 : http://www.00two.com/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7377 [공공의 적..] 조조로 방금보고 왔는데.. 그래도 odding79 05.02.06 950 0
27374 [공공의 적..] 진짜 재미있는 영화일까?? (2) jijoneops 05.02.06 1179 4
27368 [공공의 적..] 재미있답니다 ^^ sm00486 05.02.05 908 4
27310 [공공의 적..] (영화사랑)공공의 적2★★★★ lpryh 05.02.03 923 5
27278 [공공의 적..] 속은 시원한데.. psilob 05.02.02 948 2
27275 [공공의 적..] 오랜만에 살맛 나는 영화.... utujs 05.02.02 831 4
27254 [공공의 적..] 쪽팔리 (1) shsik76 05.02.01 931 1
27228 [공공의 적..] 정준호 제대로 악역 변신하다! jaekeun05 05.02.01 812 2
27222 [공공의 적..] 말이 필요없다. !! santafamily 05.02.01 821 3
27206 [공공의 적..] 강우석 감독과 평면화 된 캐릭터 (1) jinka5 05.01.31 944 5
27202 [공공의 적..] 등 한가운데 가려운 곳을 긁어준 느낌.. woodong52 05.01.31 932 2
27200 [공공의 적..] 공공 전편보다~더잼나는~ yaki9708 05.01.31 894 4
27197 [공공의 적..] 의구심 ysj715 05.01.30 1136 13
27192 [공공의 적..] 그냥 그저그런.. (1) yhc1130 05.01.30 926 2
27191 [공공의 적..] 역시 한국영화가 최고야 essoo 05.01.30 753 2
27189 [공공의 적..] 2시간 30분이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1) cpad33 05.01.30 946 2
27178 [공공의 적..] 그래서.............? qq22ss 05.01.29 837 2
27171 [공공의 적..] 정준호를 주목하자~~!! bchul 05.01.29 1059 4
27156 [공공의 적..] 진짜 남자가 좋다... wip002 05.01.28 943 1
27147 [공공의 적..] 기대이상! iruril77 05.01.28 877 1
27145 [공공의 적..] 시사회로 봤는데 재밌게 봤답니다. midorilo 05.01.28 768 1
27144 [공공의 적..] 공공의적2 ....글쎄다...관계자님들,솔직하게 평해서 미안합니다 qwert0073 05.01.28 1312 7
27140 [공공의 적..] 공공의적 2 jihyun83 05.01.28 898 3
27131 [공공의 적..] 강우석 최고의 영화가 아닐까? bjmaximus 05.01.27 1019 2
27127 [공공의 적..] 강우석의 힘!!! (1) belastre 05.01.27 993 2
현재 [공공의 적..] 명석이의 횡설 수설 영화 이야기 [ 공공의적 2 ] idabbc 05.01.26 1145 3
27091 [공공의 적..] 철중//ㅎㅎ경구아저씨//너무멋있어요/ㅎ naby1106 05.01.24 1056 1
27088 [공공의 적..] 강철중, 당신 아주 멋지오~ prettybes 05.01.24 1161 4
27080 [공공의 적..] 재밌는 영화... eumin33 05.01.24 814 3
27077 [공공의 적..] 때로는 웃으며, 때로는 울며.. lsy1414 05.01.24 830 2
27071 [공공의 적..] 정의 실현을 이룬 영화.. missile3 05.01.24 896 3
27058 [공공의 적..] [나인] 속편으로써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았다.. ^^ khnine 05.01.23 995 3

1 | 2 | 3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