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강철중같은 검사가 한명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에 한상우같은 인간들은
많디 많으니 씁슬하기 짝이없었다.
그리고 그들이 한상우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
정말 썩은 세상이다..
정말 리얼리티가 있었던 스토리였고
공감할만한 대사들이 많았던것 같다.
왜 검사들은 나쁜놈들보다 24시간 빠를수 없는건지..
부모 잘만나 흥청망청 쓰는 부자들 때문에
착한 부자들까지 숨어서 살아야 하는건지..
아무튼 하루빨리 강철중같은 인물들이
많아져야 할텐데...긴장감이나 스토리면에서 전편보다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흥미에서 많이 떨어지진 않는듯...
정준호의 악역연기도 볼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