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고 부유해 보이는 옷차림과 고급시계를 찐 구라100단에 사기꾼기질이 가득찬 주인공 콜린 파렐의
연기가 인상적이였고 보는 내내 긴박감을 늦출수 없었다.누군지도 모르는 공중전화박스에서의 혈투..
범인은 젤 마지막에 밝혀 지는데 역시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 외로 범인이 아주 점잖게 생겼다;;
특히 이영화를 보면 당황한 콜린파렐의 목소리를 하루종일 듣는데 말빨이 얼마나 빠른지 자막만
보느라 시껍하는줄 알았다. 그리고 범인의 목소리도 스크림 처럼 목소리 변조기를 쓴건줄 알았는데
아니였다.그만큼 목소리가 멋있었다..(나도 늙으면 저런 목소리로..ㅎㅎ)그리고 조엘 슈마허 감독은
이영화의 시나리오를 일주일만에 썻고 촬영도 12일만에 끝냈다고 한다. 아주 젊은 감각을 지닌 감독같다
또 개인적으로 피자집 배달부만 불쌍하게 된 영화같다.. -_-
1월26일 폰 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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