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였습니다..
1편은 좀 잔인하다고 해서.. 못 봤었거든요..
기대를 많이 하고 봤는데.. 역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강철중 검사 같은 사람이.. 이 나라에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구요..
그 강신일 부장님 같은 사람도, 지검장님도...
어느 하늘 아래.. 그런 분들이 꼭 계셨으면 하는 바램도 들었구요..
검사들의 인간적인 부분들이 많이 그려져서.. 새롭기도 했구요..
짜임새 있는 줄거리, 누구 하나.. 소홀함이 없던, 작은 단역들조차.. 뛰어났던.. 캐스팅..
정준호씨의 연기도 좋았구, 설경구씨는 말 할것도 없구요..
강신일 부장님도 빼 놓을수 없구요.. 실미도때 부터.. 팬이랍니다..
역도산의 실패로 조금 힘드셨다고 하던데.. 이번 공 2 는 대박입니다~!!!!!!!
정말 잘 만들고, 후련하다고..
꼭 보라고.. 벌써.. 친구들한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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