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화를 2편 연달아 봤는데 하나는 몽정기2에 하나는 월드 오브 투모로우 다
앞에 본영화가 너무 욕나오게 재미 없어서 추운데 있다가 따듯한 극장에 오니깐
시작 부터 잠왔다. 그리고 10분후 더워서 견디질 못해서 영화가 집중이 잘안되었다
액션장면이 액션장면 같지가 않다랄까.. 스릴있는 장면은 없고 너무 느린전개가
나를 진짜 미치게 만들었다..저번에 작년 식목일의 악몽도 떠올랏다.
마지막늑대와 패션오브크라이스트.. 이것을 2개 연달아 본 식목일.. 하지만
이건 더 심했다 영화 보는 내내 시계만 쳐다 봤고 더워 죽겠고.. 영화관 불이 켜지니깐
속이 다 후련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나온 분량은 키다리 아저씨의 박은혜가 나온 수준보다 못하묘
액션장면도 많은것 같은데 별로 많이 드러내지도 못한거 같다 한마디로 `뷁`이다!!!!!!
오늘의 보람은 역시 영화관 포인트 적립이다..-_-
1월 16일 대구 중앙시네마 2:20 월드 오브 투모로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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