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자면 과거속에 숨어있는 미래이야기다.
보편화되지 않고 숨겨져 있는 엄청난 과학문명을 컨셉으로 했으나
그걸 보고도 별 시덥지 않게 생각하는 주인공들에게 나는 더 놀랐다.
실제로도 이사회에 국가로 부터 불림받아 숨어서 연구하는 천재 과학자들이 있을 거라 생각은 한다.
이 지구상 어디엔가 그런 과학이 숨겨져 있다면 우리는 조롱당하고 있는 것인가.
뽀얗게 처리된 칼라같지 않는 칼라로 SF의 느낌을 살렸지만 나는 왜이리 눈이 아픈 건지...
스토리에 신경안쓰고 출연진 캐런티에만 투자한듯.(다분히 유치원생이 지은 듯.)
하지만 평이 하도 안좋아 기대 안하고 봤더니 긴장감도 있고 시원시원한 진행 때문에 재미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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