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절대 전 알바생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림니다..
그리고 감히..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허리우드에서 시사회를 보았습니다..(양도해주신..구문오씨께다시한번 감사~^^)
'감사용'너무나도 보고싶었던 영화인지라...너무나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너무 극찬하는건 아닌가싶죠...
제가 요즘 한국영화는 거희다 봤거든요...흠냐..킁..(아직..구신하구.꽃봄 못봤는데..시사회표 양도받씀니다..^^)
그런데..너무 잘만들었더군요...(물론 아마추어의 눈설미라..프로의 입장에선 다를수도 있겠지요..)
언제나 구수한 이범수배우...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배우중 한분이시거든요...
제 시선에서의 이범수씨는...
음....시골초가집의 굴뚝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랄까..
머 ~~그런거 있잖아요...괜히 구수하구..꽉찬거같구..알차구..음...또..단백하다구할까요...
그래서 그런쥐...딱 어울리는 역이더라구요...
리뷰를 잠시하자면..
패전 전문투수로 삼미슈퍼스타즈에 뽑힌 감사용은...
가난하지만 야구와 자신을 감싸주는 형(이름이 삼룡이입니다.^^)과...
먼 발치에서 바라보아주는 어머니...
그리고 가족을 제외한 은하라는 자신의 단 한명의 팬으로 너무나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
자신의 꿈은 1승을 올리는 것이지만..감독은 감사용을 선발로 뛰게할 생각이 없다..
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삼미 슈퍼스타팀은....
그 시대의 영웅..박철순선수의 20승 제물로 떠오르게 되고..
삼미팀의 투수들은 그 경기를 기피하게 된다..
이때 감사용은 감독에게 자신이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밣히게 되고...
감사용의 자신감에..감독은 처음으로 감사용에게 선발출전을 시키게 된다...
그 한경기에 모든걸 걸만큼 최선을 다하는 감사용에게 과연 어떤결과가..있을지..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너무 형편이 없지요..지송요..위에서 말했듯이 아마추어이기에..^^;)
카피에 나온것처럼 누구도 원치않는 승리이기에 ....경기장의 팬들까지도 삼미의 승리를 바라지않지요..
모두들 박철순선수의 20승을 원하기에..
하지만 삼미팀 선수들은 너무나도 간절하지요...
감사용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감사용의 경기 내용에 사고를 내고도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는 형..
손에 땀을 쥐면..관중석에서 지켜보는 어머니와 여동생...
멀리서 전철을 타고오는 하나뿐인 팬 은아..
그리고 덕아웃으 팀동료들...
모두들 너무나도 간절한 모습에 저까지도 ,..꼭 이겼으면 하면 보았습니다..
감사요..절대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서 자주 볼수없던 스포츠 이야기이지만...
감동과..드라만...연출역시..그 어떤 영화에두 뒤지지않는 멋진 영화입니다..
후회하진 않으실겁니다...한번쯤...
그럼 ....지금까지 아마추어의 형편없는 글을 읽어주시느라...수고하셨습니다...
한번더 구문오씨께..감사드리구요...
제 글에 혹평이나...욕설 모두허용합니다..
모두모두..리플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전향을 하기위해..열씨미배우겠습니다...
가르침..달게받겠습니다..
그럼...좋은 하루 되시구요...
행복모드의 날들을 이어가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