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람들이 팀버튼 팀버튼 하는 이유가 있나부다,,, 빅 피쉬
mingbba 2004-03-31 오후 7:38:54 1184   [4]

참 오랜만에 잔잔하구 감동적인 영화를 본듯 하다,,,

감상적이고 배경또한 아름다운,,,

아버지의 말들이 모두가 꾸며낸 것이라 믿는 아들이

점점 그 이야기들이 거짓만은 아니라는 것과

그 이야기들은 어찌보면 아버지가 정말 진실하게 사랑하는

자신을 위해서 해준 이야기임을 깨닫고

끝에서는 자신이 그 아버지의 마직막 이야기를 지어냄으로써

부자간의 사랑을 또 확인시켜주는데서 오,,정말 잘 만들었다라는 생각을 했다

다소 영화를 보면서 감독은 어떤 메세지를 주기 위함일까

내가 영화를 보는 시각이 좀더 넓었으면 하는 생각도 했다

나름데로 느끼는 바는 있는데 그게 맞는건지,,,,

때론 현실적으로 말하는 것보단

약간의 재미와 정감이 있는 이야기가 살아가는데 더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내용인건가,,,

암튼 마지막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모인 사람들이 슬픈 날이지만 모두 모여서

오랜만에 만나 옛 이야기를 하며 여유롭게 웃으면서 죽은 사람을 보내는것을 볼 때

정말 멋있는 사람이었구나,,그리고 아버지가 정말 빅피쉬가 되어 갈때

그 모를 잔잔한 감동이란,,,

나두 나중에 내 아이에게 저런 이야기들을 들려줄 수 있을까,,,

삶의 찌들구 일하기에 바쁜 요즘 저런 감상적인 이야기를 여유있게 들려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총 0명 참여)
1


빅 피쉬(2003, Big Fish)
배급사 : (주)팝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주)제이브로, 포레스트 /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096 [빅 피쉬] 동화적인 이야기 kooshu 10.10.07 982 0
77828 [빅 피쉬] 뻥쟁이 아빠와 그를 의심하는 아들 (8) happyday88ys 09.12.20 1684 0
64700 [빅 피쉬] 큰 물고기가 되고 싶었던 아버지의 이야기 <빅피쉬> (1) gion 08.02.04 3071 1
62337 [빅 피쉬] 재미와 감동의 영화 (1) remon2053 08.01.01 1919 1
55015 [빅 피쉬]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7.19 1820 7
51575 [빅 피쉬] 코코의 영화감상평 ## excoco 07.05.01 1334 7
51526 [빅 피쉬] 빅피쉬 (1) ppopori486 07.04.30 1432 5
43660 [빅 피쉬] 거짓도 믿으면 진실이된다 chati 06.11.10 1267 5
39803 [빅 피쉬] 너무나 아름다운 영화. enemy0319 06.10.03 1431 3
34969 [빅 피쉬] 어른을 위한 동화 beoreoji 06.06.25 1121 5
30348 [빅 피쉬] 팀버튼답지 않은 감동 (5) batmoon 05.09.14 1565 9
23077 [빅 피쉬] [찌루박] 빅 피쉬 - 인생에 대한 진리에 도달하기. pjwwoo 04.08.07 1330 2
22546 [빅 피쉬] 역쉬 팀버튼이에여~!! 짱이여~!! ssnmovie 04.07.23 1202 2
22117 [빅 피쉬] 팀버특 특유의 성인을 위한 동화. 따듯한 감동 keidw 04.07.09 1445 1
21843 [빅 피쉬] 좋은 영화예요 yuriduna 04.06.29 1264 1
21597 [빅 피쉬] 꿈쟁이는 아웃사이더가 아니다 ioseph 04.06.21 1210 1
21572 [빅 피쉬] [빅 피쉬] 믿는다면... 세상은 훨씬 신비롭고 아름다워질 거야... callisto 04.06.20 1277 3
20851 [빅 피쉬] 팀 버튼의 빅 피쉬라는 타이틀에서 주목할만한 것이란.. neho1 04.05.30 1457 4
20488 [빅 피쉬] 나에겐 다소 어려운 영화.ㅡ.ㅡㅋ younjini 04.05.18 1215 4
19738 [빅 피쉬] [J/y] 대어를 낚다 kaminari2002 04.04.22 1139 5
19655 [빅 피쉬] 팀버튼의 아름다운 동화! iris172 04.04.17 985 1
19568 [빅 피쉬] 팀버튼의 영화라고 믿고 싶지 않은 영화 cocteau 04.04.12 1389 0
19549 [빅 피쉬] 거짓말 같은 진실, 진실 같은 거짓말 lemonshake 04.04.10 1017 0
현재 [빅 피쉬] 사람들이 팀버튼 팀버튼 하는 이유가 있나부다,,, mingbba 04.03.31 1184 4
19132 [빅 피쉬] 재밌다 happymay19 04.03.17 1167 3
19119 [빅 피쉬] 마음이 행복해 지는 영화 빅피쉬 skj123 04.03.15 1319 1
19039 [빅 피쉬] 보고나서 울었던..새록새록 감동이 전해져 오는 영화 m41417 04.03.08 1423 2
19037 [빅 피쉬] 때론 거짓이 진실보다 나을때가 있다.. reesews 04.03.07 1245 4
19029 [빅 피쉬] 두 시간 동안 꿈꾸고 나온 것 같아요" nugu7942 04.03.07 1101 2
19018 [빅 피쉬] <아키>[빅 피쉬] 과연 emptywall 04.03.05 3071 9
18994 [빅 피쉬] [유격의 R.M.D.] 빅 피쉬.. ryukh80 04.03.02 1201 4
18990 [빅 피쉬]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풍덩 뛰어든 큰 물고기 한마리!! julialove 04.03.01 1675 3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