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개봉되었던 "스나이퍼" 의 2편이 근 12년만에 다시 돌아왔다.
전작의 주연이었던 톰 베린저 와 "글루미 선데이"의 히로인 에리카 마로잔이 출연했는데..
전편에서는 정글을 무대로 저격수의 긴장감과 긴박한 상황이 펼쳐졌던것에 비하면
몸을 많이 위장하는 모습은 없어지고 오픈 된 상태로 적군의 스나이퍼와 대결을 한다.
이제는 50대 중반인 톰 베린저가 나름데로 액션 연기를 펼치는데.. 흥행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