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스케일은 정말 크다
영화 보기 전에는 "라이언일병구하기"가 넘 연상되었었다.
하지만 동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태극기 휘날리며"에서와 같이
전쟁을 직접 겪진 않았지만 보고 듣고 했기 때문에 우리의
정서에 맞는다고나 할까?
장동건의 까리스마..원빈이 쫌 죽은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었지만
둘다 연기 괜찮았다.
동생도 못 알아보고 눈흰자만 보이도록 미친 광기 어린 연기~~오우
몇몇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요소들..
편지, 어머니, 친구, 동료
극장에서 훌쩍거리시면서 우시던 분들..
근데 나는 가슴만 찡하고 그렇게 슬프지는 않던데..
줄거리가 어디서 많이 본 평이한 거라 생각했었는데..
글구 100억이 들었는데 다 인건비로 썼을까?란 생각도..
몇몇 친구의 의견이지만 실미도가 더 나았다는 평도 있었다!
둘다 한국영화라는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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