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해외살아서,, 이 영화 보고 싶어도 못보는 처지인데,, 그래도 리뷰들을 보면 상당히 뿌듯한 감정이 솟아오릅니다..
한국영화, 여기 한국비디오가게에서 빌려다볼수있습니다.. 여테것 많은 한국영화를 봤었고 그리고 항상 밥맛이다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영화만큰은 정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영화입니다,,
제가 한국영화를 보면서 제일 짜증났었던것은 항상 조폭들을 미화하고,, 살인, 섹스, 기타등,, 그런것들을 부각하는게 제일 보기 싫었습니다.. 한국도 가끔은 자국의 역사를 소재로 큰 스케일의 영화를 만드는것은 좋지 않습니까?
여기나 NKINO라는 곳에 수많은 평들을 읽어봤는데,, 대부분의 비평론자들은 하나같이 영화볼때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참 이상합니다... 마치 이 영화를 깍아내리지 못하면 자신한테 손해가 되는것처럼... 다 자기개인의 주관이있는것인데 그것마저도 딴지걸고,,
그리고 그분들은 계속 라이언이나 BOB를두고 비유하는데... 참 GG스럽군요,,ㅡ.,ㅡ; 우선 말해두자면 태극기는 제작비가 145억이라던가? 그렇게 뉴스에 나오더군요,, 그런데 라이언은 배우 한명의 출연료만 해도 500억입니다..
제작비는 영화의 완성도랑 직접적인 관련이있습니다... 물론 감독의 역량과 작가의 역량이 따라줘야되지만,, 예를들자면 "진주만", 상상을 초월하는 제작비를 들이고서도 완전 실패했으니...
한국영화는 소재가 매우 부족합니다.. 시도도 매우 적고여,, 그런점에서 저는 이 영화에 최고의 점수를 주고 싶은 바 입니다.. 전 해외산지 10년이 되갑니다.. 하지만 한국을 사랑합니다... 원래라면 저는 군대면제 받을수도 있는데,, 전 군대갈것이랍니다... (뭐 아버지의 압박도 큰 이유였지만 군대안갔다오면 남자가 아니라고 계속 그러시니까,,^^) 그래서 이 영화를 좋게 보고있습니다...
저는 어려서 어쩌면 올바른 평을 할수없을지도 모릅니다,, 다만 한가지 분명히 해두고 싶은것은,, 전부 나라가 잘되가는일들인데.. 왜 그것에 마저 정당성이 없는 딴지를 거는지,, 그런 BOB나 라이언이나,,(라이언은 대략 5번 봤고 BOB는 전 씨디 소장중..) 보고 싶으면 DVD꺼내서 보던가,, 아니면 차라리 미국가서 살지,,,혹은 어떤 분들은 이 영화가 억지 눈물 짜내기라고 하는데,, 그럼 이 영화를 보면서 우신 전쟁경험자,, 6.25세대 아저씨 혹은 할아버지들은 뭠니까? 이 개시판에서 제일 인상적인 글은 몇번글인진 기억이 안나지만 어떤 노인부부가 극장을 나가면서 한없이 우시고 계셨다는 사건,, 어쩌면 우리는 즉 21c 세대들은 6.25라던가 전쟁의 참혹함아라던가 잊은것같군요,,,
한국에서 이만한 영화가 나왔으면 그것만으로도 경사로운 일인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보지 못했지만,, 나중에 DVD나오면 한국갈때 살것입니다...
하,, 글이 하나도 정리가 안됬군요,, 나중에 한국들어가면 국어 배워야하는데... 여하튼 전 한국이 발전하는모습을 보면 그쁘기 그지없습니다.. 여기 고등학교에선 세계사배울때 임나본부설이라던가,, 일본이 한국 지배함으로써한국을 도왔다던가 그런것들이 사실인것마냥 가르치고있으니.., 대략 서양인의 동양역사는 일본인의 왜곡역사이니까... 여하튼 한국의 아픔을 소재로, 한국인에게 6.25를 다시 각인시키는 이 영화는, 그 시도 자체로도 높게 봐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태극기나 실미도, 똑같이 한국영화입니다.. 서로 싸워서 이득이 뭔지??ㅡㅡ;
*음란영화들은 그만!
*조폭영화도 그만!
*가끔은 먼 역사(고구려, 이순신장군)를 소재로 큰 영화를 만들었으면...
그럼 잡담이었습니다... 태클 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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