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의 괴짜 감독 팀 버튼 의 최신작 "빅 피쉬"를 보았다.
출연진은 "트레인 스포팅"에 출연했던 이완 맥그리거 ,"전망좋은방"에 출연했던 헬레나 본햄 카터 가 나온다.
"혹성탈출" 의 흥행 참패로 쓴잔을 마셔야 했던 팀 버튼이 다시 돌아온 영화인데..
기대와는 달리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우면서 환타스틱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환타스틱한 모험과 경험담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으며 자라온 아들이..
성인이 되면서 아버지의 이야기들은 모두 허구였다고 믿게된다.
허나 , 아버지가 돌아가신후에 아버지의 이야기들은 모두 진실이었다는 것을 알게된다는 이야기가 기본줄거리.
잔잔하면서 사랑가득한 이야기를 즐겨보는 사람들에게는 이영화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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