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무모하진 않을까..대체100억 이상을 투자해서 한국영화를 만들다니...
영화가 개봉하기전 나의 생각 이었다. 솔직히 실미도를 보구 실망한 나로서는 좀 걱정이 되었던 나였다
아무리 최고로 흥행한 실미도 지만 대충보려구 해도 빤히 보이는 엉성한 액션신 실망 그자체 였다
그러기에 과연 "태극기 휘날리며" 이영화에 대한 우려가 좀 있엇다
그러나 그런 우려는 그냥 우려뿐이었다. 영화시작하구 30분만에 나온 리얼한 전쟁신은 나를 흥분하게 만들었다.
보는 사람에 따라 잘만들었네 못만들었네 말이 많지만 이영화에서 나오는 리얼한 전쟁신만으로도 극장에가서 몇시간 기다려서 볼 가치는 충분했다.
몇 년전 "라이언일병 구하기" 를 보면서 느꼈던 리얼한 전쟁신을 우리도 멋지게 만들어 내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나라 최초의 제대로 된 전쟁영화라는것 만으로 한국영화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영화다.
강제규 감독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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