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정말 말이 않나오는군요~!
한국영화가 이렇게 성장할 수 있다니..
실미도가 관객수 820만을 넘어다죠?
저도 실미도를 봤었는데...
제 생각인데 태극기라면 1000만은 넘겠더군요
스펙터클한 스캐일과 배우들의 열연!!
사실 장동건씨나 원빈씨를
얼굴로 승부하는 배우(?)라고 생각해왔던 저에게
진정한 연기자란 저런 것이구나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영상적, 기술적인 면과 더불어
이젠 진정한 배우가 되버린 원빈씨의
연기는 정말 영화만큼이나 감동적이었답니다.
영화내내 눈물을 멈출수 없었다지요..
전쟁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형제애와...
같은 민족끼리 총칼을 들이대야 하는
비극적인 우리네의 역사...
참..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했습니다.
100점 만점이라면 200점 주고 싶은영화..
한국영화가 이렇게 성장하다니.. 정말 놀랍군요~!
이제 할리우드 진출...
아니 할리우드를 능가할 한국영화를 기대해볼만 합니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정말 자랑스런 한국영화를 본건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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