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곳곳에 감동이 서려있는 스토리와 통일감 있는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에 만족에 가까운
기분으로 돌아 왔습니다.
전쟁 영화 하면 라이언...이 생각 나서인지 이 영화를 라이언과 비교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150억으로 만든 전쟁영화치고는 수준급이라 봅니다.
또,전 스토리 전개방식이 타이타닉과 비슷한걸 느겼지요!
현제에서 과거..과거에서 현제로 그리과 과거에서 결말을 맺는...
뭐 사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라...영화의 다른면 보다...
꼭 우리 나라에 있어야할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허리우드 영화는 6.25를 소제로 안쓰나? 하는 생각만 했지 언제 우리 자본으로 6.25를
표현하려고 했나요.
우리 나라 영화 처음으로 6.25를 총체적으로 다룬 영화로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6.25로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또 전장에서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영화 본후 감정을 억제 할수 없더군요.
하여튼 '태극기..."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