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정보는 내가 좋아하는 존 쿠잭(색)이 나온다는 거.. 그리구, 내가 좋아하는 스릴러 . 어떤 살인마에 대한 정보로 산만하게 시작하는 오프닝.. 비오는 고속도로. 기분나쁜 얼굴의 모텔주인. 이리저리 얼켜서 모여드는 10명의 사람들. 와..이거 굉장한 뭔가가 있을것 같다.. 라고 살인장면에 뜨끔뜨끔 놀라면서, 영화에 몰입.. 결과는 제목대로...어느 살인마의 다중인격을 시각화한것에 불과!했지만, 모텔을 주변으로 일어나는 사건만으로도 영화는 충분히 긴장되고 스릴넘쳤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스릴러보단..공포영화성이 좀더 짙게 배어나는 영화였지만, 극장을 나서며 잘봤다. 라고 오랜만에 느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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