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감독 작품 같이 느껴진다. 참고로 전 부산사람 아주 간단하게 평을 강력추천은 아니더라도 그냥 볼만해요..
ps.연기는 다 잘했음.. 진짜 부산사람같았음. 한가지를 짚는다면 중간에 철민(똥개)집에 들어온 여자 동생이 전화받는 모습 여보세요? 하는거랑 몇마디 대사가 서울 말 같았다. 가끔씩 부산사람들도 그런톤이 나올때가 있으니 넘어가고 정우성도 아버지한테 밥묵자 할때도 부산말 같지 않았음. 그냥 이건 적어본거 이걸로 영화의 흠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
영화친구에서는 나오는 인물들은 사투리연기를 어찌그리 잘하던지. 진짜같어.. 그리고 영어선생이랑 유오성,장동건 뺨때리는 선생님 똥개에서도 나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