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된 도로 한복판의 공중전화 박스에서 일어나는 몇시간의 헤프닝? 을그린 영화라고 본다.. 영화의 배경이 안바뀐당.. 아주 폐쇄적인 영화라고 볼수도있을거다.. 하지만 번화가의 공중 전화박스라는 우리생활 깊숙히 파고든 매게체를 타겟으로 잡은데서.. 우리는 큰 공감대와 알수없는 몰입을 하게되는데.. 솔직히 공중전화 박스 안들어가본 사람있나? 다가봣지.. 그러니깐..더 긴장되고 주인공의 심정을 헤아리려고? 노력하다보니 저절로 영화속에 빠져들고만다..거기다가 금상첨화로 주인공의 연기가 받쳐준다는것이다.. 큰눈의 잘생긴외모...저정도면 주인공 할만하다.. 첨엔 날라리 생양아치 같더니.. 시간이 갈수록 애처로워보인다.. 하여튼 복잡한 일로 뭘해도 딴생각나고 몰입안되는분들은.. 이영화 한번 보길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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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부스(2002, Phone Booth)
제작사 : Fox 2000 Pictures, Zucker/Netter / 배급사 : 20세기 폭스
수입사 : 20세기 폭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