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있어 유일한 취미는 혼자 방에서 발라드를 들으며 꿈을 상상하는거다. 상상하는 것 중에 꿈도 있지만 그냥 현실에서 이루고 싶은 소망이 훨씬 많다. 예를 들어 내가 영웅이 되는거다. 영웅이 어떤 건지는 모르지만 나의 관점에선 어떤 학교에 전학와서 아이들을 괴롭히는 나쁜 아이들을 물리치는 거다. 그리고 난 상상했던 일들을 후회한다. 왜냐하면 내가 현실에선 상상했던 일들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난 또 발라드를 들으며 상상한다. 상상했던 것 중에 바로 한 부분이 "영웅"이란 영화속에 있다. 내가 칼로 고수들과 대결을 하는거다. 이런 생각은 남자라면 한 번씩 상상했을거다. 영웅이 아닌 다른 영화에서 보는 장면 들이나 줄거리도 자기가 평소에 상상했던 것이 그 영화에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영웅"은 괞찮은 영화다. 내가 상상만했던 일들이 바로 내 눈앞에서... 극장... 작은 공간에서 나의 꿈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