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존 말코비치, 딸들의 성화로 '해리포터 4편' 출연?
‘해리포터와 불의 잔’에서 ‘볼트모트’역 맡은 존 말코비치 | 2004년 5월 2일 일요일 | 심수진 기자 이메일

개성있는 외모와 연기력의 소유자 존 말코비치가 해리포터 4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주요 캐스팅으로 선정됐다. 그가 맡은 역할은 사악한 ‘볼트모트’. 존 말코비치가 볼트모트 역을 수락한 데는, 각각 12살과 13살된 그의 딸들 영향이라고. <해리포터> 시리즈의 열성팬인 두 딸들이 <위험한 관계>의 그 매력적인 ‘발몽’을 유혹했다는 후문이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해리포터 시리즈 중 가장 탁월한 문학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 작품. 해리포터를 비롯해 성장기에 접어든 주인공들이 겪는 우정과 사랑, 빛과 어둠의 세계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시리즈다. 오프닝신에서, 자신의 악함을 너무 소진한 나머지 해골만 남게 된 볼트모트역의 존 말코비치는 부활한 뒤 영화의 결말에서 ‘해리’와의 특별한 대결신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이크 뉴웰(<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모나리자 스마일> 등)이 메가폰을 잡은 <해리포터와 불의 잔>은 최근 촬영을 시작했으며,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한 해리포터 시리즈 3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는 올 여름 국내에 개봉할 예정이다.

1 )
mckkw
이야~ 딸 때문에 영화찍네.   
2007-07-08 09:27
1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