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특이한 시체가 돌아왔다~ 대놓고 이건 진정 코미디 영화다라고 말하고 그래서

부담없이 즐겁게 웃을수 있었던 영화~

예고편이나 광고에서도 늘 나오는 똘끼충만한 영화 그중에서도 제일은 류승범~

진짜 류승범 출역작중에서 코미디로 제일 포텐이 터진듯한 영화네요 ㅋㅋ

어떻게 보면 류승범을 위한 류승범의 영화라고 해도 될정도~ 그래서 상대적으로

이범수는 中 김옥빈은 下 존재감이 약했던듯.. (개인적으로..)

아무래도 제목처럼 시체가 중요한 역이니까 그 시체역을 담당한 류승범이 젤로 눈에 띄어서 그런거 같네요

범죄 사기극인데 불구하고 내용은 단순해서 쉽게 이해되고 그냥 재미있게 보면 되는 그런 영화라서 좋았어요~

이렇게 세사람이 콤비 같지만 힘든역은 류승범혼자 다했다는 ㅋ

그리고 코미디 영화에서는 빠질수 없는 조연들도 한몫했어요~

여기에는 없지만 국가정보원으로 나온 여자분(예고편에서 섹시한 다리 보여주면서 납치되신분 ㅋ) 체력만땅에

온몸으로 웃겨주시는데 얼마나 웃었던지 ㅋㅋ

스트레스 풀고 진정 재미있는 영화 보실려는 분들에게는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다만 웃음에도 코드가 맞아야겠죠 ^^;; 이런식의 코미디를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좀 별로 일수도 있다는거

.. 주의사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