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 아무도 모른다
lkm8203 2006-10-22 오전 8:00:07 1266   [3]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영화는 실제 사건보다 훨씬 미화됐다.

아무리 미화됐다고 해도 아이들만 사는 삶이란 너무나 끔찍했다.

불쌍해서 어쩌나... 눈물이 펑펑나는 영화가 아니라

흠...그저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런 일들을 어쩜 이렇게 메마르게 찍을 수 있을까 할 수 있을정도로.

영화를 보면서 나도 저 사건 속 그 주변인이 된 느낌이었다.

자신의 행복을 찾아떠난 엄마,

확실치 않은 아빠들,

아이들만 지낸지 몇개월이 지나도록 그 사실을 알지 못했던..

아니 알지 못한건지 모른체 한건지 모르겠지만 무심했던 세상

나도 그 무심했던 세상중의 하나가 되어 그 사건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 영화에 나오는 막내가 어찌나 예쁘던지

그리고 이 영화가 가장 화제가 됐던건 바로 큰 아이의 남우주연상 수상!

근데 연기란건...뭐 내가 연기에 대해서 알진 못하지만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대사처리도 중요한거 아닌가?

근데 심사위원들은 그런건 그냥 무시하는걸까?

일본어를 처음 배우기시작했을때 본 영화가 러브레터(오겡끼데스까~~~~^^)였는데

러브레터에서 안경을 쓰고 나온....음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무튼 안경쓰고 나온 아저씨가 사투리를 쓰고 있는거라고

선생님께서는 사투리 억양을 알고 들으면 이 부분이 참 재밌는 부분인데하며 아쉬워하셨는데

히라가나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일본어 사투리를 알아들을리 없어서

그냥 무덤덤한 표정으로 앉아있었는데.........그런건 상관없는걸까?

아...너무 너무 궁금하다


(총 0명 참여)
1


아무도 모른다(2004, Nobody knows / 誰も知らない)
배급사 : (주)디스테이션
수입사 : (주)엔케이컨텐츠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cebook.com/nkcontents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5911 [아무도 모..] 아키라의 눈빛.. (2) sunjjangill 10.08.13 845 0
84409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르는 안타까운 현실, 긴 여운... (1) dozetree 10.07.08 1000 0
75096 [아무도 모..]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2) nada356 09.07.13 725 0
70544 [아무도 모..]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fornest 08.09.14 1248 0
68523 [아무도 모..] 어른들은 모르는 도시의 슬픈 동화 shelby8318 08.06.03 1254 2
59957 [아무도 모..] 코코의 영화감상평 (1) excoco 07.10.22 1684 3
53363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 leadpow 07.06.15 966 2
51690 [아무도 모..] 아이들이 초췌해질수록 뒤가 허전해진다 mchh 07.05.04 1108 2
49076 [아무도 모..] 실화를 알고보면... 뭔가 다를겁니다... medado 07.03.01 2047 3
47423 [아무도 모..] 어른들을 미안하고 부끄럽게 하는 아이들의 기록... (2) ldk209 07.01.27 1034 9
현재 [아무도 모..] 실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 ... lkm8203 06.10.22 1266 3
35920 [아무도 모..]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무도 모른다 mrz1974 06.07.30 1055 2
35069 [아무도 모..] 모르는 것일까? 무관심일까? jjy5342 06.06.30 947 5
30678 [아무도 모..] 내 옆집에는 누가살지?? yanggoon36 05.10.07 1036 3
28422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 : 섬 ekepaqu1 05.05.04 1211 5
28282 [아무도 모..] 말 없는, 많은 이야기를 듣게 되는 영화.. happysad 05.04.22 1107 3
28270 [아무도 모..] 철없는 엄마의 유희의 산물인 네아이들. purplemoon 05.04.22 1245 3
28247 [아무도 모..] 네 아이들의 자신들만의 힘겨운 삶의 성장드라마!! xerox1023 05.04.20 1123 1
28239 [아무도 모..] 일본사람 (1) ysj715 05.04.19 1300 8
28192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 cuddle 05.04.12 1217 7
28183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 어른들이 모르는 아이들만의 세계 cinemv 05.04.11 1144 6
28116 [아무도 모..] 우울한 영화 aspen82 05.04.05 1022 5
28050 [아무도 모..] 조용히 올려진 가슴속의 돌 - 아무도 모른다 skan 05.03.30 1192 4
28043 [아무도 모..] 우리의 조그만 관심이 아이들을 존재케 한다.. closer02 05.03.30 1065 5
28030 [아무도 모..] 아이들이 웃어서 나는 슬프다 jimmani 05.03.29 1269 5
27993 [아무도 모..] 버려진 아이들.. moviepan 05.03.23 1112 6
27990 [아무도 모..] '아무도 모른다'의 야기라 유야를 다시 보면서 inbi 05.03.22 1641 5
27989 [아무도 모..] 일본 만의 일 일수 없다........... eastsky0920 05.03.22 1574 7
27985 [아무도 모..] (그들의 존재를) 아무도 모른다 nicky35 05.03.22 988 5
27968 [아무도 모..] 충격적인 아이들 생존기 kjk0915 05.03.19 1325 6
27676 [아무도 모..] Nobody Knows관람하고 나서... hyhappy7 05.02.24 1551 6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