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코리아>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문현성 감독과 주연배우 하지원, 배두나, 한예리, 최윤영, 박철민, 김응수, 오정세, 이종석이 함께 참석했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 탁구선수권대회를 위해 결성되었던 사상 최초 남북 단일 탁구팀의 실화를 영화화한 것으로 남북 국가 대표 선수들이 남과 북이 아닌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한 팀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2012년 5월 4일 금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