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글러브>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정재영과 유선을 비롯해 강신일, 조진웅, 김혜성, 장기범과 연출을 맡은 강우석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MC 김제동이 사회를 맡았으며 캐릭터 및 현장 메이킹 영상 공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인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를 모티브로 재구성한 이야기로 2010년 화제작 <이끼>의 강우석 감독과 정재영의 또 한번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인 정재영, 유선, 강신일, 조진웅 등 탄탄한 배우진과 열정 넘치는 11명의 신인 연기자들의 만남으로 2011년 가장 뜨거운 영화로 주목을 받고있는 <글러브>의 제작보고회 현장,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12월 17일 금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