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서울 CGV 압구정에서 영화 <두여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배우 신은경, 정준호, 심이영과 정윤수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제작보고회는 방송인 최은경이 사회를 맡았으며 본 예고편과 캐릭터 및 현장 메이킹 영상 공개,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두여자>는 믿었던 남편에게 내연녀가 있음을 알게 되고, 그녀를 미워하면서도 궁금해하는 여자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영화다. 사랑과 결혼에 관한 남다른 시각이 돋보이는 영화 <두여자>의 제작보고회 현장을 지금부터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2010년 10월 25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