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오순도순 평범한 가장이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송강호'
그가 꿈꾸는 우아한 세계는 어떤 모습일까?...
지난해, <연애의 목적>으로 연애에 대한 촌철살인의 직격타를 날리며 관객과 평단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한재림'감독이 직업은 남다르지만(?)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40대 조폭 아버지의 일상을 섬세하게 그린 <우아한 세계>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지난 26일 롯데시네마 명동 애비뉴엘에서 기자시사회가 열려 큰 성황을 이뤘는데, 특별히 이번 영화의 음악을 담당했던 '칸노 요코'음악감독까지 일본에서 내한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했다. 지금부터 활기 넘쳤던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