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전, 백화점이 붕괴되었던 날 목숨을 잃고, 사랑하는 연인을 잃고, 평생 안고 가야 할 상처를 입은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 '가을로'... 여느 멜로 영화와는 다른 모습의 사랑의 순간을 보여주겠다는 '김대승' 감독의 의지였을까... '가을로'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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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히 그녀를 잊지 못하겠지...' 불의의 사고로 사랑하는 그녀를 떠나보낸 남자로 돌아온 '유지태'. 그가 보여줄 가슴 시린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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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그를 사랑했다...' 가슴 따뜻하고 현명한 마음을 지닌 그녀, 사랑했던 그에게 전하고 싶었던 마지막 선물은 무엇이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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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상처와 아픔을 뒤로 하고...' 사고로 붕괴된 백화점 직원이었던 그녀, 자신을 위로하는 여행길에서 운명적으로, 그 남자 '현우'를 만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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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백하고 진실한 마음을 담은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매 작품마다 섬세한 심리묘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연출력으로 비범한 장르적 변주를 시도해온 '김대승'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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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멈췄지만 그리움은 멈춰지지 않는다...' 현우(유지태), 민주(김지수), 세진(엄지원)이 함께 따로 또 같이 떠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여행 '가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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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보고회가 끝나고 '김지수'와 잠시 얘기를 나눌때, 크게 함박웃음 짓던 '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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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로' 제작보고회, 그 유쾌했던 순간 순간... 촬영 내내 함께 연기했던 모든 배우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세 배우들, 관객들에게도 '가을로'의 진솔하고 편안한 감성이 잘 전달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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