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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승 감독,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과 작업!
2005년 9월 23일 금요일 | 서대원 기자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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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과 평단,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한 <혈의 누> 그리고 얼마 전 미모의 홍보사 여직원과 결혼해 여러 모로 요즘 살맛날 김대승 감독의 차기작 <가을로(제작:영화세상>에 유지태, 김지수, 엄지원이 캐스팅됐다.

이미 시나리오가 죽인다고 충무로에 소문이 파다한 당 영화는 ‘이제 세상에 없는 그녀가 마지막으로 남긴 여행길에서 펼쳐지는 한 남자의 운명 같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이다. 유지태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민주’(김지수)를 잊지 못하는 남자 ‘현우’로 열연할 예정이다. 10년 후, 민주의 여행노트가 배달되고, 노트를 따라 떠난 여행 길에서 우연처럼 그녀를 닮은 ‘세진’(엄지원)을 마주치게 된다.’고 주최측은 전한다.

“<가을로>에서 느껴지는 서정성과 정서적 울림에 반해버렸다”며 출연계기를 밝힌 김지수를 비롯 유지태 엄지원 역시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는 <가을로>는 2006년 상반기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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