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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란 <오펜하이머>, 글로벌 수익 4억 달러 돌파!
2023년 8월 3일 목요일 | 이금용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오는 8월 15일(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펜하이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주, 글로벌 개봉과 함께 감독의 전작 <인셉션>(2010), <덩케르크>(2017), <테넷>(2020)을 뛰어넘는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오펜하이머>가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흥행 수익 4억 38만 달러를 기록했다. 또 개봉 10일 만에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의 북미 흥행 수익(1억 3,923만 달러)을 넘겼으며 <데드풀 2>(2018)를 제치고 역대 북미 R등급 2주차 최고 흥행 수익을 경신했다.

국내에서도 지난 26일(수) IMAX 예매 오픈 소식을 알린 지 하루만에 매진을 기록한 데 이어 30일(일) 전체 예매율 TOP 5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개발 프로젝트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역사상 최초로 흑백 IMAX 카메라 촬영을 도입한 것은 물론 핵 폭발 장면을 비롯해 모든 장면에서 CG를 활용하지 않았다. 또한 킬리언 머피, 에밀리 블런트, 맷 데이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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