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사막의 왕>은 돈이 전부라고 믿는 사람들과 돈이 다가 아니라 믿는 사람들의 선택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다.
의미 없는 업무 앞에 무력감을 느끼는 ‘기주’(정이서), 죽기 전 마지막 순간을 딸과 보내기로 하지만 눈 앞에서 딸을 납치당한 ‘동현’(양동근), 빚을 갚으려다 납치범이 된 ‘해일’(이홍내), 정의 구현에 5억 원의 상금을 건 유튜버 ‘현숙’(김재화)과 그 상금을 노리고 경찰 행세를 하는 '천웅'(장동윤), 그리고 이들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사장’(진구)까지 여섯 명의 이야기를 여섯 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풀어낼 전망이다.
김보통 작가가 각본은 물론 이탁, 이태동 감독과 함께 연출로도 참여한다. 또한 시리즈와 동일한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파격적인 설정을 더한 웹툰이 왓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_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