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작품을 통해 사랑을 받아온 김재화는 연극 무대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단편 <영숙이 Blues>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코리아>에서 세계 최강 중국 선수 덩야령을 맡아 실제 중국배우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디테일의 연기를 선보이며 충무로의 주목을 받았고, 상업영화부터 독립영화 그리고 드라마와 예능까지 자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는 대한민국 베테랑 명품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명품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른 배우 김재화는 영화, 드라마는 물론, 넘치는 끼로 예능까지 접수한 엔터테이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모가디슈><담보> 등에서 개성 넘치면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명품 조연의 면모를 보여줬고, 드라마 [여신강림], [쌉니다 천리마마트] 등 브라운관에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의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났다. <윤시내가 사라졌다>에서는 거리감이 필요한 샤이(?) 관종 버스커 ‘가시내’ 역을 맡아 짧은 분량에도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하는 것은 물론, 다른 이미테이션 가수들과도 특급 케미를 선보였다.
이처럼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재화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스타트업 축제 대행사 ‘질투는 나의 힘’ 대표 ‘혜수’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 발산을 예고한다. 김홍기 감독은 “김재화 배우는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다. 연기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한데 와일드하고, 이성과 감성의 밸런스가 완벽하면서 유니크하다”라며 김재화 배우의 연기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흠잡을 곳 없는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김재화는 <익스트림 페스티벌>에서 ‘혜수’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필모그래피 영화_길복순>(2023), <정직한 후보2>(2022), <킹메이커>(2022), <싸나희 순정>(2021), <연애 빠진 로맨스>(2021), <싱크홀>(2021), <모가디슈>(2021), <액션히어로>(2021), <불모지>(2021), <담보>(2020), <중성화>(2019), <우상>(2019), <다운>(2018), <소공녀>(2018), <거인>(2014), <롤러코스터>(2013), <코리아>(2012), <황해>(2010), <하모니>(2010) 외 다수
드라마_[사막의 왕](2022), [클리닝 업](2022), [왜 오수재인가](2022), [오 마이 베이비](2020), [나인룸](2018), [시크릿 마더](2018), [김과장](2017) 외 다수
수상경력 제6회 가톨릭 영화제 스텔라상(2019)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여자 우수상(2018)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20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