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26일(현지시각) 미국 영화매체 버라이어티는 <더 프렌치 디스패치>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고 보도했다.
당초 지난해 칸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극장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영화제가 취소되며 개봉 또한 무기한 연기됐다.
영화는 20세기 가상의 프랑스 도시에서 일하는 미국 신문사 저널리스트들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베네치오 델 토로, 프란시스 맥도먼드, 틸다 스윈튼, 티모시 샬라메, 레아 세이두, 빌 머레이, 시얼샤 로넌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한편 오는 7월 6일(화)부터 7월 17일(토)까지 열리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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