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이금용 기자]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는 소리에만 반응하는 괴생명체라는 독특한 소재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 제작비의 20배에 달하는 3억 4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뒀다.
3년만에 공개되는 후속작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극적으로 살아남은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과 세 자녀가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과 배우 에밀리 블런트,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등 전편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의기투합한데 이어 <인셉션>(2010), <덩케르크>(2017)의 킬리언 머피가 합류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