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밀리센트 시몬스는 2017년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 <원더스트럭>에서 1920년대에 사는 소녀 ‘로즈’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해 줄리언 무어, 미셸 윌리엄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연기를 펼치며 천재 아역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에서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던 그녀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레건’으로 다시 돌아온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으로부터 “지금까지 본 배우 중에서 최고의 연기력을 가진 배우”라고 극찬을 받은 밀리센트 시몬스는 전편에 비해 한층 대담해진 활약을 펼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FILMOGRAPHY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 <원더스트럭>(2017)
수상경력 2020년 할리우드 비평가 협회 차세대상 (Next Generation of Hollywood) 2017년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최우수 아역배우상 <원더스트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