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의 인기드라마 [오피스]시리즈에 출연해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존 크래신스키. <사랑은 너무 복잡해>, <로맨틱 홀리데이>, <드림걸즈> 등의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그는 영화 <어웨이 위 고>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몬스터 VS 에어리언>과 <슈렉3>에서 개성 넘치는 목소리 연기부터 독립영화 각색, 감독, 제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존 크래신스키. <러브 앤 프렌즈>에서 레이첼이 모든걸 터 놓는 든든한 친구 에단 역을 맡은 존 크래신스키는 갑자기 찾아온 일생일대 선택의 순간에 혼란스러워 하는 레이첼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자상한 매력을 선보였다.
2009년 영화 <브리프 인터뷰 위드 히디어스 멘>으로 감독 데뷔한 존 크래신스키는 이후 자신을 스타덤에 올린 TV 시리즈 <오피스>의 프로듀서 및 3개의 에피소드를 직접 연출하고 영화 <프라미스드 랜드><맨체스터 바이 더 씨> 등에 각기 각본과 기획으로 참여하며 실력을 다져왔다. 2016년 선댄스 영화제 최고의 화제작 <더 홀라스>를 거쳐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한 컨셉의 세 번째 연출작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통해 기획, 각본, 감독, 주연까지 1인 4역에 도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으로 급부상한 존 크래신스키가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메가폰을 잡아 다시 한번 눈부신 재능을 발휘한다.
1편에서 괴생명체를 피해 고립된 생활을 했던 ‘애보트’ 가족이 미지의 세계인 바깥세상으로 한 발짝 내디딜 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그리고 싶었다는 존 크래신스키 감독. <콰이어트 플레이스 2>를 통해 더 넓은 세계관과 확장된 스케일은 물론, 위험천만한 상황에 맞서 싸우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인물들의 변화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에 녹여낸 그는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 활용으로 장르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보여줌과 동시에 탁월한 연출적 기량을 뽐내며 또 한 번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아내 에밀리 블런트와 함께 부부로 출연해 몰입감 넘치는 열연을 펼쳐 연출과 연기에 있어 모두 호평받은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신작 <이프: 상상의 친구>로 돌아온다. 어린 시절 모두에게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기억에서 잊혀진 상상의 친구 ‘이프’에 대한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스릴러 장르 연출 경력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이프: 상상의 친구>를 향한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연출뿐 아니라 출연까지 더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영화 <이프: 상상의 친구>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드는 마법 같은 스토리와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정의 달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Filmography 영화_<러브 앤 프렌즈>(2010), <어웨이 위 고>(2009), <사랑은 너무 복잡해>(2009), <몬스터 VS 에어리언>(2009), <레더헤즈>(2008), <로맨틱 홀리데이>(2006), <드림걸즈>(2006), <슈렉3>(2007)
드라마_[더 오피스](2005~2013)
수상경력 2019년 새턴 어워즈 최우수 호러상/각본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9년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SF-호러영화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9년 덴버 비평가협회 최우수 SF-호러상/각본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9년 미국 온라인 비평가협회 최우수 음향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9년 AFI 어워즈 올해의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년 라스베가스 비평가협회 각본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년 LA 온라인 비평가협회 최우수 SF-호러상 <콰이어트 플레이스> 2018년 피닉스 비평가협회 올해의 영화 TOP 10 <콰이어트 플레이스>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