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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대한 복수’ 안성기 주연 <아들의 이름으로> 5월 개봉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 박꽃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 박꽃 기자]

배우 안성기가 <아들의 이름으로>를 통해 광주민주화운동의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한 남자 역을 선보인다.

12일(월) 배급사 (주)엣나인필름에 따르면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의 광주를 잊지 못하고 괴로움 속에 살아가던 ‘오채근’(안성기)이 벌이는 이야기다.

소중한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이 호의호식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은 ‘오채근’은 당시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이었던 ‘박기준’(박근형)에게 접근한다.

윤유선은 주인공 ‘오채근’에게 광주의 아픔을 다시 일깨우는 ‘진희’역으로 분한다.

<부활의 노래>(1990) <편지>(1997) 등을 연출한 이정국 감독의 신작으로 시카고인디영화상 남우주연상, 최우수 프로듀서상을 등을 수상했다.

배급사는 “ 2021년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사회적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국민배우 안성기의 새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5월 13일(목) 개봉한다.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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