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 박꽃 기자]
‘소리 내면 죽는다’는 설정의 공포 스릴러 <콰이어트 플레이스>를 연출하고 직접 출연했던 존 크랜신스키 감독이 후속작 <콰이어트 플레이스2>를 선보인다.
인간이 내는 소리를 쫓아 공격하는 괴생명체의 등장 이후 숨죽인 사투를 벌인 가족의 이야기 <콰이어트 플레이스>(2018)는 2018년 개봉 당시 52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후속작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첫 편에서 희생된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부재 상황을 헤쳐 나가야 하는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이 모든 소음을 최소화한 채 갓난아이를 포함한 세 아이를 지켜나가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딸 ‘레건’(밀리센트 시몬스), 아들 ‘마커스’(노아 주프)도 함께 출연한다.
킬리언 머피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새로운 생존자로 등장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3월 중 국내 개봉한다.
● 한마디
음향 효과로 놀라게 하는 여타 공포 영화와는 차원이 다른 고요함, <콰이어트 플레이스2>가 기대되는 이유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 글_박꽃 기자(got.park@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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