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박꽃 기자]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 평가는 전문 비평가들에 의해 이루어지며, 해당 영화의 평가 지수가 59%이하일 때는 ‘Rotten’, 60%이상일 때는 ‘Fresh’, 일정 수준의 리뷰를 확보한 후에도 75%이상을 유지할 경우 ‘Certified Fresh’로 표현한다.
미국내 주요 언론의 리뷰 평점을 합산해 평균치를 내는 사이트 ‘메타크리틱’은 <밀정>에 79점을 줬다.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는 75점, 연상호 감독의 <부산행>은 73점을 받은 바 있다.
1920년대 말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의열단과 일본 경찰의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려낸 <밀정>은 베니스영화제와 토론토영화제에도 공식 초청된 바 있다.
● 한마디
우리에게는 익숙한 ‘시대의 어둠’(The Age Of Shadows), 북미에서는 신선함 그 자체
2016년 9월 28일 수요일 | 글_박꽃 기자(pgot@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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