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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나이트, <월드워Z> 속편 시나리오 작가 확정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 최정인 기자 이메일

<월드워Z>의 속편 제작에 속도가 붙었다. 버라이어티는 <더티 프리티 싱즈>로 아카데미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되고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스티븐 나이트가 <월드워Z> 속편의 시나리오 작가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월드월Z> 속편의 연출은 이완 맥그리거, 나오미 왓츠 주연의 <더 임파서블>을 연출했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맡는다. 전편에 출연한 브래드 피트의 캐스팅도 마무리 된 상태. 속편의 구체적인 줄거리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편과 마찬가지로 막스 브룩스의 동명소설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 마크 포스터가 연출한 <월드워Z>는 그해 전 세계적으로 5억 4,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브래드 피트의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바 있다.

한편, <어메이징 그레이스> <이스턴 프라미스> <프라이버시> 등을 통해 실력 있는 시나리오 작가로 인정받고 있는 스티븐 나이트는 최근 톰 하디 주연의 <로크>를 연출하며 감독으로서도 활동 중이다.

● 한마디
작가, 감독 등 기대감을 높이는 <월드워Z> 속편 라인업.


2014년 5월 30일 금요일 | 글_최정인 기자(무비스트)

3 )
aumma7
월드워Z 속편의 스케일도 궁금하네요. ^^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2014-06-06 18:13
dmssu
<월드워z>정말 재밌게봤는데 속편도 기대되네요~   
2014-06-03 01:16
chorok57
이번에는 원작의 재미도 많이 살렸으면 하네요.   
2014-06-02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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