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향한 도적들의 통쾌한 액션을 담은 활극.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하정우와 강동원의 첫 만남, 이경영,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등 화려한 출연진의 가세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 11월 1일 총 102회 차의 촬영을 종료한 <군도: 민란의 시대>는 실감나는 19세기 조선의 풍광과 액션 활극의 시각적 쾌감을 위해 총 189일간 전북 새만금과 군산, 전주, 전남 구례와 담양, 충북 괴산, 경북 봉화와 안동, 경남 하동, 경기도 양주와 용인, 강원도 영월 등 전국을 누비며 촬영을 진행했다.
현재 <군도: 민란의 시대>는 2014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후반 작업 중이다.
● 한마디
흑백 사진으로 처음 모습을 드러낸 기대작 <군도: 민란의 시대>.
2013년 12월 18일 수요일 | 글_서정환 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