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 패밀리>의 이현종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온리유>는 빈집털이범과 경찰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주원은 여도둑을 사랑하는 경찰로 출연한다. 상대 여배우는 아직 미정이다.
<특수본>에서 FBI출신 범죄분석관 호룡 역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주원은 <미확인 동영상 : 절대클릭금지>를 거쳐 세 번째 영화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드라마 <7급 공무원> 촬영이 끝나는 대로 영화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온리유>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 한마디
드라마 <각시탈> <7급 공무원> 그리고 영화 <온리유>까지 누님들의 주원앓이는 계속됩니다.
2013년 3월 8일 금요일 | 글_김한규 기자(무비스트)